<사진. 국제조선해양산업전 홈페이지
출처. 국제조선해양산업전>
'Marine Tech Korea’ 준비 순항
경상남도와 창원시, 통영시, 거제시, 하동군이 주최하는 ‘2014 국제조선해양산업전(Marine Tech Korea 2014)’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조선해양산업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동 산업전은 35개국 250개사 600부스 규모를 목표로 조선해양기자재, 해양플랜트, LNG, 그린십, 조선 IT, 풍력, 안전구조 등 국내외 주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막바지 유치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산업전은 해외 바이어 250명 수출상담회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그리스를 비롯한 각국의 선주사 및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바이어들이 참가 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어 국제적인 전문산업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의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선해양산업발전 컨퍼런스도 알차게 준비된다.
첫째날인 9월 29일에는 LNG벙커링협의체에서 주관하는 LNG컨퍼런스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하는 LNG벙커링 터미널컨퍼런스가 진행된다.
30일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해양플랜트 기술정책 세미나, 한국산업단지공단 그린 IT·플랜트 미니클러스터 주관 조선해양 ICT융합 컨퍼런스 그리고 풍력에너지 컨퍼런스와 특허청 심사관 신기술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일은 ECCK(유럽상공회의소) 조선해양위원회의 유럽조선해양기자재 세미나, 특허청의 조선해양분야 특허동향과 IP-R&D 정부지원사업소개, 경상남도와 주최기관, 조선사들이 참여하는 조선해양발전 교류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장 내 마련된 비즈니스홀에서도 산업전 기간 4일 동안 참가업체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기술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사무국에서는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첫째날 오후에는 ‘제2회 한국-그리스 조선협력회의’가 개최되며 이 회의를 위해 그리스 외교부 차관보, 차코스그룹 부회장, 마란가스해운 대표이사, 그리스선박기자재수출협회(HEMEXPO) 회원사 사장단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그리스 조선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개막식과 환영리셉션에도 VIP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과 환영리셉션에는 Shell Korea 부사장, LNG벙커링협의체회장(한국가스공사 처장)을 비롯해 선주, 해외 빅바이어, 조선해양관련 기관·협회·연구소, 조선사 관계자 400여명이 VIP로 참석할 예정이다.
■ 국제조선해양산업전 www.mt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