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ergen Group 홈페이지
출처. Bergen Group>

Bergen, NorYards 지분 모두 매각

노르웨이 Bergen Group이 Calexco사와 설립한 합작투자사(JV)인 NorYards의 지분 비율을 지난 3월 말 기준 30대 70으로 감축한 데 이어, 최근 남은 30%의 지분 또한 Calexco사에 매각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분 매매 금액은 400만불이며 거래는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Bergen그룹의 Asle Solheim 대표는 “Bergen그룹은 조선 사업부문의 비중을 축소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해왔다”며 “NorYards의 남은 지분을 매각하면서 마지막 신조 프로젝트인 ‘North Sea Atlantic’호의 인도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Bergen Group은 이제 미래성장책인 오일가스 서비스 프로젝트 등 해양 관련 사업에 보다 집중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NorYards Fosen사는 지난 4월, NFDS 2 Offshore사로부터 신규 해양예인지원선(AHTS) 1척에 대한 의장(Outfitting) 및 시운전(Commissioning)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동 신조 프로젝트는 6억5,000만NOK(약 1억9백만불)를 상회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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