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 ‘멀티 가스운반선’ 공개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SMM 2014 조선 및 해양박람회’에 참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등 5개 조선사 및 국내 조선기자재 업체 30여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조성해 조선강국의 위용을 떨쳤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은 LNG, LPG, 에틸렌(ETHYLENE) 등 다양한 가스를 운송할 수 있는 3만톤급 ‘멀티 가스운반선’을 모델십(Model Ship)으로 전시해 전 세계 선주 및 중개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SMM(Shipbuilding, Machinery & Marine Technology International Trade Fair, Hamburg)은 노르시핑,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선박박람회로 꼽히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67개국 2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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