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선, 대서양시장 재정거래 증가로 대폭 상승 제품선, 대서양시장 재정거래 증가로 대폭 상승
이명규 2014-10-17 13:01:22

 

제품선, 대서양시장 재정거래 증가로 대폭 상승

 

- 대서양시장 : 휘발유 재정거래가 증가하며 ‘북해-미걸프’ 운임이 주중 WS 20 수준에서 등락하였음. 남미향 단거리 항차가 강세를 나타내며 미걸프 지역 선복량 및 운임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음. 미걸프만 2주 가용선박은 35척으로 전주대비 17% 감소하였음.


- 아시아시장 : LR급 거래는 2주째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MR은 극동행 물동량이 증가하며 운임이 소폭 개선되었음.
제품선 평균 운임수익은 12,090달러(일)로 전주 대비 912달러(8.2%) 증가하였으나 싱가폴-일본 항로 운임은 WS 117.5로 전주 대비 2.5p(2.1%) 하락. 대서양 MR 항로별 운임수익은 북해-미동안 85%, 북해-서아프리카만 2%, 미걸프-북해 114%, 미걸프-남미동안 6% 증가. 아시아 항로별 운임수익을 보면 중동-일본 LR1은 10% 감소하였으나 LR2는 3% 증가하였음. MR 싱가폴-일본은 3%, 인도-일본은 2% 증가하였음.


10월 3일 기준 미국의 정제가동률은 89.3%,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502만배럴(전략적 비축유 제외) 증가한 3억 6,165만배럴을 기록함. 휘발유 재고는 2억 967만배럴로 감소하였으며 중간유분은 1억 2,614만배럴, 중유는 3,583만배럴을 기록하였고, 수입량은 원유 7,712(k)bpd, 제품유 1,485(k)bpd를 기록.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해운시황포커스 제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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