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나이지리아 현지제작 증강 GE, 나이지리아 현지제작 증강
이명규 2014-12-03 13:35:08

 

GE, 나이지리아 현지제작 증강

 

뉴욕증시 상장 GE Oil & Gas사가 지난 4년여 간의 기획 및 투자(제작설비, 채용, 훈련; 투자액 450만불 이상)를 마치고 나이지리아 현지에서의 Subsea Wellhead 제작능력을 확장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동사는 나이지리아 연방정부의 현지조달 규정(local content law)에 의거하여 기존 River State 소재 ‘Onne’ Facility에서 Wellhead 제작·조립 역량을 새로 확보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GE Oil & Gas사는 나이지리아 현지에서의 Wellhead 제작 물량을 늘리는 동시에, 현지 고객사들로 하여금 Wellhead를 해외에서 제작, 수입해야 할 필요성을 없애며 비용 및 납기를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동사는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관련 기술 교육 및 인력 개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GE Oil & Gas사의 나이지리아 Onne Facility는 지난 2002년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GE사는 2018년까지 Cross River State 소재 Calabar 제작·조립 설비에도 2억 5,000만불을 투자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통해 현지 지역경제에 2,3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 GE Oil & Gas www.ge-ener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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