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일본의 해상풍력 파트너
이명규 2014-09-02 09:07:33

 

인도와 일본의 해상풍력 파트너

 

인도의 Suzlon Energy 회사는 최근 일본 엔의 저렴한 대부금에 매력을 느껴 해양에서 수행하는 보다 경제적이고 보다 복잡한 프로젝트로서 해상풍력 터빈을 만들기 위해 일본의 파트너를 찾을지 모른다. 독일 유닛 Senvion SE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해상풍력 터빈 공급자인 Suzlon Energy 회사는 일본 회사들과 함께 잠정적인 연합 벤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Suzlon Energy 회사회장인 Tulsi Tanti는 뭄바이에서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말한다. “이러한 종류의 풍력사업은 매우 경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경비 면에서 가장 적은 경비가 드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경제적으로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국가는 어디인가? 미국, 일본?” 일본은 올해 풍력 발전을 위한 해상풍력에 특화된 관세를 제공하였기 때문에 보다 매력적이라고 그는 말한다.

해상풍력의 비용이 많이 드는 투자 및 하이테크 기술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회사들은 글로벌 해상풍력 용량을 2020년경에 42 기가와트로 6배 확장하기 위해 파트너를 맺도록 요구되고 있다고 불룸버그 신에너지 파이낸스는 예측한다. 미쯔비시 중공업 회사와 덴마크의 베스타스 풍력 시스템 A/S는 작년에 팀을 이루었고 1월에 아레바 SA와 스페인의 Gamesa Corp Tecnologica SA가 결합하였다. 제너럴 일렉트릭 회사의 알스톰 SA 전력회사의 합병은 해상풍력 활동에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불룸버그 인텔리전스 분석가인 James Evans는 말한다.

Tanti는 일본회사 Suzlon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불룸버그에 축적된 데이터에 의하면, 후지 중공업 회사, 히타치 회사 및 미쓰비시 중공업은 2013년 세계의 7,110 메가와트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약 20메가와트에 터빈들을 공급해왔다. “여러분들은 해상풍력 터빈들을 이송할 수 없다. 터빈은 정말 너무 크다. 여러분들은 현지에서 해상풍력 터빈을 제조해야만 한다”고 Tanti는 말한다. 그리고 일본의 낮은 차입관련 재무비용은 이를 매력적으로 만든다. 일본이 2011년의 후쿠시마 핵발전소 참사에 의해 핵발전소로부터 탈피하기 위해 에너지원을 다양화시키고 있는 것은 청정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신조 아베 총리 정부는 4월에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발전차액 지원제도로 알려진 고정비율을 소개하였다. BNEF에 축적된 자료에 의하면 메가와트-시에 36,000엔(347불)은 독일이 제공하는 발전차액의 두 배이며 덴마크보다는 85% 높다. 프로젝트를 실현가능하게 하기 위해 약 25% 이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추정하면서 이는 아직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연구원은 4월에 이야기하였다. 북미에 있는 호수들도 해상풍력 농장의 가능성을 제공하여 강가에 줄지어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큰 도시들에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Tanti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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