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소재의 획기적인 기술개발, (주)선광엠파 [냉난방공조전]
이명규 2015-03-13 10:44:15

 

알루미늄 소재의 획기적인 기술개발, (주)선광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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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광엠파는 창사 이래 알루미늄 용접재 및 특수 용접재료 등의 신소재 개발에 매진해오고 있다.


최근 경제발전과 함께 화석연료의 부족,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부품 경량화가 산업계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으며, 자동차, 전자제품 등 산업 전반에 관련한 많은 부품들이 알루미늄으로 대체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경량,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으로의 대체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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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의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적인 추세에 부응해 새로운 기술개발로 제품경량화를 선도하는 국가로서, 그 중심에서 선광엠파는 알루미늄 소재의 기술개발에 계속 정진해오고 있으며,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청정공법으로 개발, 양산에 성공해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개발에 더욱 힘을 기울이고 알루미늄 소재의 획기적인 기술개발을 이뤄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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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존과 직결됨에 따라  과거 냉동 공조 산업의 주요소재였던 동(Cu)등의 부품 소재들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가격상승 등락폭이 크지 않으며 제품경량화에도 유리한 Al(알루미늄)소재로 급속도로 대체되고 있다. 그러나 과거 Al은 브레이징시 염화물계 Flux 사용으로 인한 세척 공정을 거치며 많은 오폐수가 발생되며 염화물계 Flux 자체의 인체 유해성으로 인한 문제 등이 발생하여 Al 소재로의 전환에 큰 걸림돌이 됐다.

이에 따라 선광엠파에서는 비부식성 Flux를 함유한 분말 성형 타입의 "SKA" 시리즈를 출시해 염화물계 Flux사용의 여러 문제점을 말끔히 해결하며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재 원가 절감을 위한 제품의 경량화 추세로 인해 브레이징시 과열에 의한 모재의 손상을 방지하고 공정시간 등의 단축을 위한 저온 용접소재가 필요하다는 견해와 요구가 국내외적으로 지배적이기 때문에 동사에서는 현재의 용융 온도에서 약 20~30℃정도를 낮춰 작업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수년 전부터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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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5)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3월 10일 성황리에 막을 열고 13일까지 나흘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2회 국제 금형·관련기기전시회 및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3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와 동시 개최돼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거뒀다.

현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세계 4대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모두 21개국 250개사에서 12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번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됐다.


220개사가 1,000부스 규모로 참가한 HARFKO 2015는 냉매압축기,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공조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 (주)선광엠파 www.braz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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