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용접협회 민영철 회장

용접에 관련된 전문적인 기술과, 한국용접기술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사)대한용접협회(이하 용접협회)는 용접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보교류 및 일자리 나눔, 그리고 나아가 용접기술의 연구 개발을 통해 사회, 경제, 문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한용접협회 민영철 회장은 "대한용접협회는 오랜시간 용접관련 기업인들의 경영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함과 동시에 회원사들에게 정부의 뿌리산업 육성 관련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정보전달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며 용접협회에 대해 소개했다.

(사)대한용접협회 iWELDEX 2016 부스전경

이처럼 용접 업계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용접협회는 수출저하와 경기침체로 인해 생산액이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며 극복의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용접협회는 지난 5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4회 인천국제용접·절단 및 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iWELDEX 2016)’를 통해서도 진보된 용접 및 열처리 기술, 그리고 용접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시회에서 민영철 회장은 "경기가 불황으로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전시회에 참관하고, 용접협회 부스에도 다양한 참관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만족스럽게 전시회를 마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참관객 유치 활동에 힘씀과 동시에 용접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사)대한용접협회 iWELDEX 2016 부스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