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티그웰딩(주), Super-TIG 용접 개발로 이목 집중! 슈퍼티그웰딩(주), Super-TIG 용접 개발로 이목 집중!
이예지 2016-06-10 16:45:33


슈퍼티그웰딩(주)은 용접 생산성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향상시킨 TIG 용접 테크놀러지를 기반으로 지난 2014년 12월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주회사 산하의 자회사로 설립된 연구소 기업이다.


TIG 용접은 모든 용접방법 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우수한 품질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산성이 낮다는 결정적인 단점을 갖고 있다. 이에 동사는 20년 이상의 아크물리학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수많은 실험과 현장 적용을 거듭한 결과 생산성의 바로미터인 용착속도를 기존의 TIG 용접 대비 5~20배 이상 높여 30kg/hr이 가능하게 한 Super-TIG 용접을 개발했다.




이처럼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용접기술을 한층 더 높여가고 있는 동사가 지난 5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4회 인천국제용접·절단 및 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iWELDEX 2016)에서 Super-TIG 용접 기술을 소개해 참관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시에서 슈퍼티그웰딩 관계자는 "Super-TIG 용접은 30년이상 용접분야를 연구하면서 수천 번의 실험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실차 적용을 거듭한 결과로 탄생된 신개념의 용접 테크놀러지"라며 "이는 무해한 아르곤이나 헬륨을 실드가스로 사용함으로써 대기로 이산화탄소를 방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용접 불똥이 전혀 생기지 않으므로 화재 발생의 위험이 없어 매우 안전하며, 무엇보다도 작업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어떠한 용접 흄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iWELDEX 2016이 지난 5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절단기, 레이저 설비 등 용접관련 산업의 향연이 펼쳐진 이번 전시는 해외 20개사를 포함한 100개사가 240부스 규모로 참가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금번 전시는 Metal+Metallurgy & Thermo Process 2016이 동시에 개최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전시품목으로는 용접기, 용접설비, 용접재료, 용접관련 자동화설비, 용접로봇 및 용전주변기기, 용접선, 검사장비, 스터드용접기, 절단석, 오비탈용접기, 레이저가공기, 레이저절단기, 금속가공절단기, 절단자동화설비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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