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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용접공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스핀들코리아(대표: 김호경)는 용접공구 분야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보다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사는 1983년 HD형 볼스타 개발을 시작으로 1986년 무라다 302, 307, 308용 스핀들 개발, 1987년 무라다 309 개발, 2004년 턴테이블 개발 등 다양한 업적을 남기고 있으며, 지난 2007년에는 자동용접 장치에 대한 특허까지 출원하면서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Turn table SKT-100TA

이처럼 자동 용접공구 분야에서 수많은 경력을 쌓으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스핀들코리아가 지난 5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4회 인천국제용접·절단 및 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iWELDEX 2016)에서 턴테이블 50kg(SKT-50) 제품과 함께 로테이터 600A(SKPR-600A), 오토 턴테이블(Turn table SKT-100TA )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KPR-600A
 

제품에 대해 스핀들코리아 관계자는 "먼저 로테이터 600A(SKPR-600A)은 피용접물(직관,엘보우 등의 강관, 강관에 용접되는 플랜지 등)의 크기에 대응해 수평이동으로 조정되는 한쌍의 수평롤러, 승강되는 수직롤러에 의해 피용접물을 클램핑한 후 용접하고, 이들이 장착된 몸체를 구동수단에 의해 소정각도로 틸팅시킹에 따라 피용접물의 용접각도가 확보되어 강관을 서로 용접하는 경우, 또는 강관에 대해 플랜지를 용접하는 경우 연속적으로 용접 작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오토 턴테이블은 발판스위치를 밟았다 놓으면 테이블이 회전하는 방식과 토치고정부에 용접신호를 주고, 테이블이 회전하는 방식을 동시 채택함으로써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SXTP-1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iWELDEX 2016이 지난 5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절단기, 레이저 설비 등 용접관련 산업의 향연이 펼쳐진 이번 전시는 해외 20개사를 포함한 100개사가 240부스 규모로 참가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금번 전시는 Metal+Metallurgy & Thermo Process 2016이 동시에 개최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전시품목으로는 용접기, 용접설비, 용접재료, 용접관련 자동화설비, 용접로봇 및 용전주변기기, 용접선, 검사장비, 스터드용접기, 절단석, 오비탈용접기, 레이저가공기, 레이저절단기, 금속가공절단기, 절단자동화설비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