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드 용접으로 시장 열어가는 코맥스 스터드 용접의 다양한 장점에 주목하라
정대상 2016-07-15 11:15:51

 

 

제4회 인천국제용접·절단 및 레이저설비산업전(iWELDEX 2016)에서 소개된 코맥스의 스터드 용접기술력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용접기, 스터드건, 자동용접장치, 스터드볼트 전문기업 코맥스는 1992년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세계적인 경쟁력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스터드 용접이란 일반 아크 용접 원리처럼 전류 아크를 조정해 스터드의 끝단 고리부분을 모재에 순간적으로 용융시키는 용접 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용접법은 드릴링, 태핑, 펀칭이 필요 없어 시간이 절약되고, 보조기구가 필요없으며 미숙련공도 작업이 가능해 경제성이 보장된다. 

또한 트랜스포머나 콘덴서에서 방출되는 전기 에너지 양이 일정해 균일하고 양호한 용접품질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한 명의 작업자가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제품 한 쪽면에 스터드를 용접시키는 방식으로 제품 표면 손상이나 관통이 없어 외형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1993년 미국 Q.M.C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영업을 추진한 동사는 이어 영국 L.D.C EUROPE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 국내 유수 기업들의 협력업체로 등록되며 사업에 탄력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04년 6월 스터드 용접기 CD-1000/1200/1600 개발을 완료하고, 잇다라 초경량 타입의 스터드 용접기 라인업 개발에 성공했으며, 스터드 아크 건, 초경량 스터드 건, 순간충방전 용접기 등을 개발하며 명실상부한 용접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터드 용접은 약 3/1000초 정도의 짧은 시간 내에 용접이 완료되어 모재의 후가공 작업이 필요 없을 뿐더러 후면의 에나멜 또는 비닐 코팅 등에 손상도 없다"며 "연강, 스테인리스 등의 금속에 적용되는 스터드 용접은 용접 부위 강도가 일반 용접보다 강하면서도 이용이 편리하고, 경량이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4회 인천국제용접·절단 및 레이저설비산업전(iWELDEX 2016)’이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용접기, 용접설비, 용접재료, 용접관련 자동화설비, 용접로봇 및 용접주변기기, 용접선, 검사정비 및 시험기기, 표면처리장비, 기타 용접관련기기 및 재료, 레이저가공기, 레이저절단기, 레이저마킹기 등 다양한 품목이 출품되어 풍성함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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