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내화물 업계 선두주자 한세로재(주) 고품질 내화물 제조 및 자동차용 특수단열재 개발, 생산
문정희 2016-05-26 18:08:30


국내 내화물 업계 선두주자 한세로재(주)(대표이사 이병규, www.okhanse.co.kr)가 지난 5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9회 한국국제주조단조&열처리·공업로설비산업전’에 참가해 동사의 주력제품인 내화벽돌, 내화캐스타블, 내화몰탈, 탭아웃콘, 슬리브 등을 출품했다.



우선 한세로재(주)는 자동차 산업 및 고열공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내열가스켓 & 씰을 소개했다.


동사의 고규산 박음질 매트(Pyro-Sil Needle Mat, 실리카매트라고 칭함)는 분쇄한 고규산 섬유를 일정두께로 펴서 박음질을 하여 생산되는 제품으로, 낮은 열전도율, 내열성, 소음방지에 우수하다. 또한 고온단열재로서 1000℃ 이상에서 장시간 노출돼도 물성치가 변화 없이 잘 견디고, 1300℃에서는 단시간 노출에도 견딜 수 있다. 이처럼 고규산 박음질 매트는 우수한 단열 및 차음 특성으로 자동차 부품 및 배기가스 정화장치, 또는 고온가스 및 용융금속의 필터재로도 사용될 수 있다.




동사가 취급하는 파이로울 바이오(Pyrowool Bio)는 생체용해성 내화섬유로, 고온에서 장시간 사용해도 특유의 내화단열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인체에 흡입시 생체적으로 용해되어 인체에 무해한 내화섬유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한세로재(주)는 내화단열벽돌(99BA)도 선보였다. 최고 사용 온도 1800℃를 자랑하는 고온용 내화단열벽돌은 일본의 수입품 BAL-99, TKR B102와 동종제품이며, 고순도 제품으로서 보온성이 우수하다.


내화단열벽돌(99BA)

PBB 내화벽돌


그리고 동사가 개발, 생산하는 PBB 내화벽돌은 치밀한 입도배열을 통해 기공율을 최대한 낮게 하고 알루미늄, 아연 등에 젖지 않는 특수 첨가제를 배합하여 고강도이면서도 침식에 대한 저항성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알루미늄 입자경보다 작은 0.5마이크론 이하로 기공경이 형성되도록 제조됐다.





이 밖에도 한세로재(주)는 이번 전시회에서 Tap-Out Cone 등의 제품을 소개하며 그들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Tap-Out Cone


한세로재(주) 측은 “1991년에 설립된 당사는 고품질 내화물 제조 및 자동차용 특수단열재 개발,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격, 품질 모두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 업계에서 선두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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