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빔 국내 기술 선도, (주)새론테크놀로지

(주)새론테크놀로지는 전자빔을 이용한 다양한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전자빔 전문기업으로, 성공적인 시제품 개발에 이어서 2001년 국내 최초의 전자현미경 상용화 모델을 시장에 출시했다.

그 동안 여러 차례의 Revision을 거쳐서 해외 경쟁사와 동일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AIS SEM Series를 생산해 국내 유수의 대학, 국공립 연구소 및 기업들에 장비를 납품해왔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써 제품 성능을 인정받아 중국, 인도, 중동 및 기타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의 과학기술의 입지를 높이고 있다.

동사의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15년간의 축적된 전자 빔 설계 및 제품 기술력을 토대로 고객사양의 제품개발에도 지원을 하고 있으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나노기술(NT분야)의 핵심 장치기술인 전자빔 응용분야에서 국가경쟁력 향상이라는 소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을 진일보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새론테크놀로지는 국내 최고 사양의 전자현미경 제품 보급과 더불어 자체 확보하고 있는 전자빔 Optic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고객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저가의 가격경쟁력으로 일관된 국내 시장에서의 후발 제품과 첨단 제품기술로 일관되고 있는 해외시장에서의 선진 제품들과의 차별화 경쟁을 위해 Low-end부터 High-end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고객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적의 제품들을 공급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반도체 공정기술의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 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 2015(SEMICON Korea 2015)가 지난 2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세미콘코리아는 1987년부터 지난 30여 년간 지속적인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최신 장비, 재료 및 FPD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는 세미콘코리아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여 국내 반도체 장비 재료 산업의 발전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MEMS, NANO 등의 미세 전자 산업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기회도 창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00여 개 사가 총 1,8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이 이루어졌다.

■ (주)새론테크놀로지 http://seron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