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홉슨의 진화된 기술력을 선보인 아미텍코리아 크레아폼 사업부와 독립된 부스 구성으로 제품 집중도 높여
정대상 2016-05-31 14:04:54

 

 

아미텍의 한국지사인 아미텍코리아가 이번 SIMTOS 2016에서 크레아폼(CREAFORM)과 더불어 테일러홉슨(TAYLOR HOBSON)까지 두 가지 아이템을 별도 부스로 구성해 참가했다. 

아미텍(AMETEK)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120개 이상의 제조공장과 100개 이상의 판매 및 서비스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15,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자기기 및 전기 기계 제품을 생산하며, 연 매출 36억 달러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제조업체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미텍코리아가 소개한 테일러홉슨은 초정밀 기술 기업으로서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측정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테일러홉슨의 측정기는 가장 정밀한 어플리케이션에 활용되는 접촉 및 비접촉식 표면/형상 계측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판매망 및 기술 지원, 서비스 부품 시장의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사는 테일러홉슨의 표면거칠기 측정기 Form Talysurf i-시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Form Talysurf i-시리즈는 윤곽과 표면 마감 측정을 위한 폭 넓은 고해상도 시스템으로서, 자동차, 베어링, 기어 및 기타 여러 응용분야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표면과 윤곽 계측을 하나로 합쳤다는 점이 특징이다.

나사산에서 크랭크샤프트까지, 또는 엔진 블록에 밸브 가이드까지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가장 적합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i 시리즈 모델이 채택하고 있는 표준을 통해 실온에서 변화를 감시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이는 환경의 영향에 관계 없이 일정한 시스템 성능과 높은 측정 무결성을 보장한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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