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머, 정전용량 레벨센서 PL240 출시 잔류물에도 안정적 측정이 가능
정하나 2024-01-15 08:33:03

사진. 바우머

 

Baumer가 PL240 정전용량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PL240 정전용량 센서는 비접촉 레벨 감지 센서, 탱크 내부에 잔류막 또는 잔류물이 부착된 경우에도 비접촉 레벨 검출이 가능한 모델이다. 지능적인 측정 원리로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레벨을 안정적으로 감지가 가능하다. 

 

정전용량 센서는 액체 및 기타 매체의 레벨을 감지하는 데 사용된다. 기술적 이점 덕분에 이 센서는 직접적인 매체 접촉 없이 플라스틱이나 유리 벽을 통해서도 충전 수준을 감지할 수 있다. 특히 밀폐된 용기의 액체, 식품 또는 실험실 유체와 관련하여 이물질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하는 경우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기존 센서들은 측정물이 실제 매체인지 아니면 단지 잔류막인지를 확실하게 인식할 수 없으며, 결과적으로 기계가 방전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배치된 기존의 정전용량 센서는 작은 충격에도 민감하다. 탱크를 단순히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PL240 정전용량 센서에서는 최대 6mm 벽 두께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플라스틱 또는 유리 용기 외부에 부착된 PL240은 세척액, 우유 또는 실험용 액체와 같은 수성 매체의 포인트 레벨을 안정적으로 감지한다. 

 

컴팩트한 포인트 레벨 센서는 접착 테이프, 케이블 타이 또는 나사를 사용하여 탱크나 튜브에 빠르게 직접 부착된다.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위해 탱크와 센서사이에 최대 1mm의 에어갭까지 허용한다. 따라서 용기를 교체하여 사용하는 경우 직접 용기와의 접촉이 없거나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 센서를 기계 파트에 설치가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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