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측기 부스사진
신영측기(주)(이하 신영측기)는 설립 이래 40년간 측량기 및 계측장비를 선정하여 공급하는 국내 측량기기 전문 업체이다. 건설현장 및 측량기기가 필요한 모든 건축 · 인테리어 제품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국 마트/공구에서도 쉽게 구입 가능한 생활측량기 외 생활 공구 등을 취급하고 있다.
동사의 관계자는 “당사는 건설현장이나 건축 업계에서는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편이나, 그 외 다양한 산업계에서 보다 더 큰 인지도를 쌓고 싶다”며 SIMTOS 2016 참가 목적을 알렸다.
신영측기가 SIMTOS 2016에서 선보인 마그네틱 자동방식 라인 레이저 중 신제품인 모델명 ‘SL-222H’에 대해 “기존 레벨기에 레이저 포인터가 탑재된 제품으로, 당사에서 포인터 레인저를 단독 개발하여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레이저 포인터의 장점은 야외/야간 현장에서도 라인이 쉽게 확인되어 열악한 상황에서도 레벨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SL-222H의 경우 다른 레이저 레벨기에 비해 8배 강한 40㎽ 밝기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동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A/S등 사후처리에 대해 신형측기의 관계자는 “당사는 저가형 레벨기까지 모두 A/S를 제공하고 있다. 저 가격대 타사 제품의 경우는 A/S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쓰고 버리는 경우가 보통이나,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대가 아닌 당사의 제품을 계속해서 찾는 이유는 세심한 사후처리 서비스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에는 지사를 두고 있으며, 수출 무역부 수를 더욱 늘리는 등 수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열리는 관련 전시회도 참가해 바이어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동사의 수출 소식을 전했다.
신영측기는 “올해는 저가형 드릴이나 온도측정기, 면적기 등 측량기와 관련된 생활용품 및 기타 공구 신제품을 계속 런칭하고 있다. BtoC 고객 확보를 위한 가족용 함마 드릴, 멀티탭 등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통해 생활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IMTOS 2016은 단순한 공작기계뿐만이 아닌, 컨트롤러 및 모션제어 기기,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가공공구, 절단 및 용접 장비 등 생산 제조와 관련된 전 분야에 해당되는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함으로써 스마트공장을 비롯한 제조 트렌드의 현황과 미래상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