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에 참가한 (주)크레아텍(이하 크레아텍)의 휴대용 3D 측정 역설계 솔루션이 화제다. 특히 이날 전시에서 동사는 나치후지코시의 소형 수직다관절로봇 MZ07과 함께 측정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구성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CREAFORM의 솔루션을 취급하고 있는 동사는 이날 전시회를 통해 CREAFORM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했다.
CREAFORM은 휴대용/이동식/자동형 3D 옵티컬 측정기술을 바탕으로 생산현장에서의 품질관리에 일조하고 있으며, 0.1~10m까지, 어떠한 크기와 재질의 제품이라도 측정이 가능하다. 최대 0.03㎜의 정확도를 자랑하며, 생산툴, 지그, 부품, 어셈블리, 서브 어셈블리, 최종 제품 검증에 이상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이날 전시장 내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된 휴대용 고정밀 3D스캐너 '핸디스캔3D(HandSCAN3D)'는 고정밀 핸드헬드 휴대용 3D레이저스캐너로서, 휴대용 스캐너 중 가장 빠른 측정 속도와 가장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고, 사용 편리성도 뛰어나다.
셀프포지셔닝 기능과 휴대성으로 측정 장소 및 여건에 제약 없이 측정이 가능하며, 제품의 형상/재질/색상에 관계 없이 좁은 공간에서 측정할 수 있다. 0.1~4m 크기의 제품을 측정하기에 완벽한 솔루션으로서, 높은 정확도 및 반복성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울러 CREAFORM의 이동식 CMM은 기존의 이동식 CMM보다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진정한 이동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진동, 제품의 위치 변동, 측정기 위치변동 등의 측정 불안정성으로부터 자유롭다. 지오메트릭 요소 측정과 서피스 측정에 이상적이며, 0.2~10m까지 어떠한 재질이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또한 듀얼카메라가 포함되어 있으며 다이내믹 트래킹 기능으로 정확도 손실 없이 측정 영역을 확장,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고, MetraSCAN 3D 스캐너와 함께 사용해 싱글 터치 프로빙과 레이저 스캐닝을 함께 운용할 수도 있다.
한편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지난 9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자동화, 스마트를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기기의 핵심제품인 모션컨트롤,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를 비롯해 산업용 로봇, 측정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3D프린터, 드론 등 최첨단 기술 및 제품이 전시됐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대만, 미국, 중국 등 18개국, 297개사가 참가했다. 세부전시회는 ▲Smart Factory Automation/모션콘트롤전 ▲금속가공기기/금형전 ▲포장/물류기기전 ▲유공압/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발전플랜트/에너지/환경전 ▲부품/소재전 ▲IT융합/3D프린팅전 ▲드론특별전 등 9개 전문관과 우수 개발제품으로 꾸며진 △우수자본재제품전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