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 한국 지사장: 이해동)가 제 2회 FLIR 열화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상에서의 안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정이나, 회사, 학교, 놀이시설, 공연장 등 주변의 다양한 현장에서 안전, 사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모습을 열화상 카메라로 담아 플리어시스템 홈페이지 (www.flir.com)나 블로그(http://blog.naver.com/flirsystem)에서 출품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2015 국민안전처 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간 화재발생건수는 42,134건으로, 전국에서 매일 평균 115건 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의 51%는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로 인해 325명이 숨지고 1,856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재산 피해도 4천53억5천6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월부터 2월까지 발생하는 화재가 연간 화재발생건수의 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전열기구 사용이 많은 겨울철에 특히 화재 예방에 대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플리어는 이처럼 화재 예방을 비롯하여 일상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제 1회 플리어 열화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2회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 접수 기간은 2016년 12월 12일(월) ~ 2017년 1월 7일(토)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2017년 1월 16일(월) 플리어시스템 홈페이지(www.flir.com)나 블로그(http://blog.naver.com/flirsystem)에서 발표된다.
1인당 출품 수는 제한이 없지만, 심사에서는 1인당 1작품만 인정한다. 출품작은 1MB ~ 5MB 용량의 JPEG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그래픽 합성 등 조작한 작품이나 타 공모전 출품 또는 입상 경력이 있는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상자는 대상 1명과 최우수상 1명 등 총 52명을 선정하며, 대상 1명과 최우수상 1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각 30만원과 20만원권), 장려상 50명에게는 플리어 기념품(USB 저장장치)이 수여된다.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는 “플리어 열화상 사진 공모전을 2회째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1회 행사에는 100여명의 지원자가 참여하여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포착한 우리 주변의 놓치기 쉬운 안전 사각지대를 보여줌으로써 안전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줬다. 일상에서의 안전을 주제로 개최되는 플리어 열화상 사진 공모전이 사고와 화재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시 주의사항 등 FLIR 열화상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flir.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