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기판 검출에 최적화된 기판 검출용 포토센서 ‘BJP’ 출시
문정희 2018-10-30 18:38:43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폭 넓은 투광빔으로 PCB 검출에 최적화된 기판 검출용 포토센서 BJP 시리즈를 선보였다.


BJP 시리즈는 PCB의 구멍, 홈, 불완전 가공 및 돌출 부위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검출을 실현해내는 포토센서이다. 검출 거리 및 동작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제품 사용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B.G.S.(Background Suppression) 방식을 채용해 배경 물체의 색상, 재질에 따른 오차를 최소화해 안정적이고 정확한 검출을 실현한다.


가전제품부터 컴퓨터, 이동전화 및 위성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PCB는 전기 배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로 복잡한 내부 구성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기존의 포토센서들이 검출하는 일반적인 물체들과는 달리 돌출 부위 및 구멍이나 홈 등 다양한 검출적 변수가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 포토센서 및 미소 Spot형 포토센서 사용 시 오검출이 발생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계된 BJP 시리즈는 일반 물체를 검출하는 포토센서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30×3㎜(검출거리 30㎜ 기준) 직사각 형태의 넓은 투광빔을 채용함으로써 PCB 내 다수의 홀이나 홈, 다양한 돌출 부위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검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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