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벨로다인 라이다)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가 아누락 굽타(Anurag Gupta) 박사를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아누락 굽타 박사는 고객이 시스템 수준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고가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벨로다인 엔지니어링 팀을 이끌게 된다. 굽타 박사는 센스 포토닉스(Sense Photonics)에서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제품 개발과 3D 플래시 라이더 제품 출시를 주도한 바 있다.

벨로다인의 라이더 센서와 소프트웨어는 산업, 로봇 공학, 지능형 인프라,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자율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 굽타 박사는 벨로다인의 엔지니어링 팀을 이끌며 대량 채택을 추진할 수 있는 가격대의 고성능 라이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는 벨로다인의 최고경영자(CEO)인 테드 톡스버리(Ted Tewksbury) 박사에게 업무 보고를 한다.

톡스버리 박사는 “아누락 굽타 신임 부사장은 벨로다인이 파격적인 기술 혁신과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인 라이더 솔루션에 대한 로드맵을 강화하는 데 적합한 엔지니어링 담당 임원이다. 수많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한 경력을 자랑하는 광학 전문가이기도 하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아누락이 보여준 리더십은 대량 생산에 적합한 고품질 라이더 솔루션의 출시를 앞당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굽타 박사는 “벨로다인이 개발한 라이더는 상용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산업을 유발하는 촉매였다. 앞으로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된 벨로다인 팀과 함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더욱 강화해 시장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