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기에)
3D 프로파일링은 플랫 바 또는 평판을 직각으로 절삭하는 2D 프로파일링 달리 파이프, H빔, 기타 프로파일상의 3차원 형태의 자동으로 절단 가공함으로써 복잡한 형상을 정확하게 절단한다. 1997년부터 HGG사의 공식 한국 대리점인 다리M.T.는 이러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HGG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며 HGG의 RPC 1200 Mk3의 출시를 알렸다.
(사진. 다리M.T.)
HGG의 절단 장비 및 커팅 서비스 공급
다리M.T.는 3D 프로파일링 전문 기업 HGG의 선박과 해양용, 교량 및 건축 공사용 Beam Cutting M/C, CNC Pipe, Pipe(tank) 및 Tank Head Cutting M/C 등 다양한 절단 장비를 아우르며 국내 기업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다리M.T. 정수영 CEO는 “HGG는 자체적인 기술로 개발한 CNC Cutting M/C을 통해 쉽고 빠르게 철골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3D 프로파일링을 위한 맞춤형 CNC Cutting M/C을 개발 및 구축할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HGG)
정확한 작업 서비스 제시
HGG이 제공하는 3D 프로파일링은 2D 프로파일링와 달리 파이프, H빔 등 3차원 금속 프로파일 간의 복잡한 형상을 정확하게 절단할 수 있다.
3D 프로파일링은 CAD-CAM(컴퓨터 지원 설계 및 컴퓨터 지원 제조) 연결 및 CNC 절단기로 수행되며 별도의 용접 사양도(베벨 각도 및 루트 간격 등)의 절단 치수 내에 포함시킬 수 있다.
이에 3D 프로파일링은 로봇 암에 장착된 플라즈마 또는 산소 절단 토치로 수행하며 레이저 측정 시스템과 정교한 기계 공학의 조합으로 곡선 또는 찌그러진 파이프 등 소재의 뒤틀림을 방지한다. 또한 설계 및 디테일링 단계에서 용접 작업의 준비가 완료돼 커팅소재를 쉽게 피팅하기 때문에 용접량이 감소된다. 이로써 작업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하며 견고하고 안전한 연결을 보장함으로써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리M.T. 정수영 CEO는 “HGG는 절단지식뿐만 아니라 작업과정 및 응용 애플리케이션까지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HGG의 제품을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작업 서비스를 제시하며 절단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파이프 프로파일링이 가능한 빔 코핑 로봇
다리M.T.는 최근 HGG이 출시한 빔 커팅 머신 RPC 1200 Mk3을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에 개최된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에서 알린 바 있다.
RPC 1200 Mk3은 파이프 프로파일링이 가능한 빔 코핑 로봇로 모든 형상들을 절단할 수 있고 정확한 레이저 측정, 레이아웃 표시, 그라인 등이 필요 없는 절단 기술, 연결이 가능한 볼트홀 등 다른 기능도 보유하고 있어 3D 프로파일링 일체형 솔루션이 제공된다.
다리M.T. 정수영 CEO는 “빔, 앵글, 사각파이프뿐만 아니라 파이프, 플레이트, T-bar 및 벌브 등 모든 형상을 절단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빔을 교차된 빔 또는 노드에 연결하는 비앤드컷, 볼팅할 홀을 커팅하는 빔홀, 충돌 방지를 위한 공간을 구성하는 빔 컷-아웃 등 3D 프로파일링 형상을 자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 제품은 첨단 레이저 측정 기술이 탑재돼 편차를 즉각적으로 보정하면서 절단하기 때문에 2차 가공이 거의 필요 없고 전체 공정에 초첨을 맞춰 플라즈마 레이아웃과 문자 마킹을 사용해 전체 처리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핏업에서 최대 20%를 줄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 제품은 사용한 한 고객은 “어떤 저하도 없이 모든 용접과 볼팅부위를 절단할 수 있는 머신을 찾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지만 쉽지 않았다. 하지만 RPC 1200 Mk3을 도입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첨단 기술 접목으로 작업 환경 개선
다리M.T.는 HGG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다양한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일례로 최근에 출시한 RPC 1200 Mk3을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의 작업 능률을 개선하며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다리M.T. 정수영 CEO는 “한국에서 평균 용접사의 연령이 56세로 점차적으로 전문 인력의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즉 전문 인력의 감소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자동화된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HGG는 독자적인 기술로 우수한 절단 기술뿐만 만아니라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작업자의 고된 업무를 줄이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며 더 나아가 작업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라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제품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고객의 고민을 덜어내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