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동(이하 경동)은 1973년 창업한 이래로 무려 40여년의 기간 동안 플랜트 기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제품을 생산해왔다. 현재 경동은 모든 기계 산업의 기초가 되는 금속절단 톱기계와 파이프 끝 단 가공기계 등의 파이프 및 피팅류의 베벨/ 가공 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경동은 ▲파이프 교정장치 특허 ▲파이프 교정장치 특허 ▲파이프 용접시스템 특허 ▲파이프 컷팅머신 특허 등을 취득하며 톱기계& 파이프 가공기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경동은 지난 2016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11월 23일-11월 26일)에 참여해 더욱 보강된 기능의 금속 절단 톱기계 ‘wOw20n’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wOw20n’은 경동의 강점 분야인 금속절단 톱기계로, 경동에서 자체기술로 개발한 전용 직결 감속기를 사용했다. 격자형 구조로 짜여진 설계인 더블 컬럼방식을 채택해 안정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KD Smart Control System을 탑재해 각종 형상별로 최적 절단 속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점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부적인 특징들을 다음과 같다. ‘wOw20n’은 레이저 센서를 이용한 소재 감지 시스템(Material Detection System)과 톱날 파손 방지 시스템, 정밀샹 향상을 위한 고정밀 상하 리니어 가이드(Lineair Guides)를 사용하여 금속 절단의 정밀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경동은 이번 신제품에 특히 신속하고 안정적인 이송 방식에 많은 기술력을 도입하였다. 기존의 소재 왕복 이송 모드 뿐만 아니라, 전진 이송모드를 사용하여 절단 길이에 따른 최적의 이송 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 Easy Unloading System을 통해 작업이 완료된 소재의 편리한 제거를 도운 점과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경동의 신제품 ‘wOw20n’은 기존 제품에 비해 저진동, 저소음의 강점을 갖추었으며, 비약적으로 향상된 우수한 절삭 능력을 보유했다.
경동의 톱기계, 파이프 가공기계, 피팅류 베벨기계, 산업 플랜트 등의 각종 플랜트 엔지니어링 제품군은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삼성중공업, 포스코, 두산,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대우건설, 현대제철주식회사,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주식회사, LS산전 등 국내 유수 업체는 물론, 해외 각지에도 원활한 수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모토 아래 경동은 배관제작자동화사업부, 기계사업부, 지원사업부, 플랜트사업부 등의 전문적인 부서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2016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지난 11월 23일(수)부터 11월 26일(토)까지 대구 엑스코(EXCO) 1층, 3층 전시관에서 개최되었다.
‘기계/부품소재/로봇산업이 한 자리에!’라는 모토 아래, 본 전시회는 ▲제 17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6), ▲제 1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6), ▲제 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6) 세가지의 산업 테마가 합동 개최되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특히, 이번 기계대전의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의 경우 190개사 550부스가 참여하였으며, 로봇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취지의 ROBEX 역시 74개사 200부스가 참여해 더욱 발전해나갈 산업현장의 희망찬 미래를 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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