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 기업인 스맥이 9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IMTS(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 참가해 신제품을 포함한 총 8종의 공작기계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맥은 이번 전시회에서 휴대폰 케이스 및 IT 부품 가공 등에 적합한 머시닝센터(SM400)와 석유시추 파이프 가공 등 오일 가스산업에 사용되는 대형터닝센터(SL5500C), 자동차부품 및 금형 가공에 적합한 고속 고정도 수직형 머시닝 센터(MCV5000) 등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스맥 관계자는 “해당 제품들이 현재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인기 기종”이라며 “국가별, 산업군별 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장비와 시스템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적합한 제품을 소개해 전시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용 로봇 신제품(SL2000BSY SELF LOADER ROBOT)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공정집약형 고성능 복합터닝센터에 인간 친화적인 자동화 로봇을 적용한 제품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에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중소 가공업체에 적합한 제품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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