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이상의 안전 자동화를 만드는 ‘필츠’
최고의 STOP 안전자동화 시스템 문화를 만들다
제조현장의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산업 안전자동화 전문기업 필츠(Pilz)코리아는 SIMTOS 2016에 참가해 ‘안전 전도사’로서, 산업안전 자동화 제품에서부터 안전자동화 시스템, 안전교육과 안전컨설팅까지 기계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보장하는 안전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안전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쌓아올린 경쟁력이자 필츠의 4가지 차원의 자동화 브랜드인 ‘기술적, 개인적, 친환경적, 경제적’ 안전 자동화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산업 안전자동화 전문기업 필츠는 1980년대부터 세계 각 국의 안전화 규정과 법규에 맞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업안전 자동화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시스템 솔루션에 가치를 더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기본 덕목으로 삼는 필츠는 단 한 명이라도 고객이 원한다면 고객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자동화 이상의 안전 자동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이 효과적인 가동에 목적을 두고 있다면 우리가 행하는 안전자동화는 ‘안전한 정지(Stop)’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하는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작업 현장에서 비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생산라인이 안전하게 정지하도록 돕는 시스템이 바로 안전자동화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필츠의 경쟁력 1, 독일제 안전 자동화 제품
그렇다면 안전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필츠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필츠코리아 김정훈대표는 “필츠가 가진 경쟁력은 ‘안전 자동화 제품’과 ‘안전 시스템 구축 역량’ 그리고 ‘안전서비스’를 들 수 있다”고 소개한다. 공장자동화 중 기계 자동화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영역에서 국가별, 고객별 맞춤형으로 안전 자동화 사업을 펴고 있는 필츠가 시스템 솔루션 업체를 넘어 ‘안전 전도사’로 더 많이 알려진 배경도 이 때문이다.
“작업자의 생명, 고객의 재산상 손실과 직결된 사고를 감지하는 안전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되는 센서와 제어제품은 일반적인 자동화 제품 대비 품질이 우수해야 하므로 엄격한 시험을 거치며 지속해서 관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김정훈 대표는 “필츠의 안전센서, 제어, 드라이브 및 안전 시스템 관련 제품 등 안전 자동화 제품은 기술 강국 독일에서 국제 표준과 우수한 품질 보증절차를 거쳐 생산된 제품”이라고 소개한다.
필츠의 경쟁력 2, 안전 시스템 구축 역량
산업 안전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엄격한 제도와 규범에 따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필츠는 안전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세계적이고 전문화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센서에서부터 PLC, 상시감시 및 자동제어 시스템인 HMI 시스템까지, 가장 기본적인 자동화에서부터 최상위 안전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구축에 적용되는 모든 제품과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라인업은 필츠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핵심 요소가 된다.
“안전 자동화의 기본은 안전 관련 법규와 기계구조에 대한 이해, 자동화 엔지니어링 능력을 고루 갖춘 후에 작업현장 상황에 부합한 위험과 사고 가능성, 발생빈도 및 정도를 리뷰하고 사고의 회피 가능성 등을 검증하는 위험성 평가 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PLC 자동화 시스템을 설계하고 최적화된 제품을 설치해야 고객 맞춤형 안전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필츠가 PLC 시스템과 HMI 시스템 등 첨단 자동화 제품군에 강한 이유 역시 국가별 해당 표준과 지침에 따라 안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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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많은 기업이 안전한 생산라인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때, 또는 기계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보장받고자 할 때 ‘필츠’를 찾는다. 이는 필츠가 안전 자동화 시스템 구축업체인 동시에 안전 솔루션 기업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이다. “안전 자동화의 모든 프로세스는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고 말하는 김정훈 대표는 “우수한 제품과 이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안전컨설팅과 안전서비스로도 발전된다”고 설명한다.
필츠의 경쟁력 3, 안전 컨설팅과 안전 서비스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인증과 교육을 통한 ‘안전서비스’가 필츠의 마지막이자 3가지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사업분야인 셈이다.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 “안전 자동화는 산업의 발전에 따라 변화한다. 이 때문에 고객뿐만 아니라 자동화 시스템 설계자들도 왜 안전시스템이 적용되어야 하는지 또 최근의 안전법령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법령과 자동화 시스템, 기계구조 어느 한 쪽만 이해해서는 고객이 만족하는 맞춤형 안전자동화 시스템을 만들 수 없고완전한 결합을 이룰 수 없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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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필츠는 안전에 대한 개념을 인식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람들을 기계설계, 자동화 설계 담당자로 보고 이들을 위한 안전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필츠는 공장진단, 위험성 평가, 안전 콘셉트, 안전설계, 안전 구현 등 컨설팅 엔지니어링은 물론 CE 서비스, KCs 서비스 등 해외 인증서비스를 대행하고 있으며, 필츠의 교육패키지는 실용적이고 최신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필츠가 주관하고 TUVNORD에서 인증서를 발행하는 CMSE(국제 공인 기계류 안전 전문가 과정, Certified Machinery Safety Eperprt)은 국제 자격증으로 최상위 레벨의 안전전문가를 배출하는 일등공신이다.
“’자동화 제품과 시스템 구축, 컨설팅’ 이 3가지는 최고의 안전 자동화 시스템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카테고리”라고 말하는 김정훈 대표는 “필츠는 이 3가지 사업군을 통해 안전분야에 대해서는 가장 완벽하게 전문화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시장에서 안전 자동화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필츠코리아는 그동안 전자,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철분야 생산제조 현장에 안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특히 국내 굴지의 공작기계 메이커를 비롯해 국내에 진출한 유명 해외 공작기계 메이커 생산라인의 안전자동화 시스템을 책임져 온 필츠코리아는 국내 생산제조 분야의 잠재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안전자동화 시스템을 알리고자 SIMTOS 2016에 참가한다.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SIMTOS는 우리가 확대하려는 기계 및 생산제조분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전시회로, 우리의 역량을 제시하고 안전자동화에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출전’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필츠는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세미나 등 정보교류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산업 안전 자동화에 대한 중요성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출처 월간MTM 201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