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서 전문기업 (주)한국스크롤(이하 한국스크롤)이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심토스 2016'에 참가해 전기절감의 혁명을 이룬 스크롤 에어 컴프레서를 소개했다.
한국스크롤 장인성 대표이사는 "한국 최초로 오일 인젝션 스크롤 타입을 적용한 스크롤 에어 컴프레서는 저속회전으로 최저의 소음을 실현하고, 무부하로 인한 전기요금 제로 및 소음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해주며, 커플링 직결 구동방식으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해준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고의 스크롤 에어 앤드 전기종을 장착한 이 제품은 사용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16대까지 연동 운전이 가능하며, 에어사용량이 없으면 자동정지된다"는 그는 "인버터를 훨씬 능가하는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동력비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사무실 내부, 주택가 등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능한 드라이어 일체형 탱크 타입으로, 높은 효율성과 뛰어난 내구성, 심플한 구성을 자랑한다.
또 장인성 대표이사는 "피스톤·스크류와는 차별화된 성능의 이 제품은 압력이 상승하면 10HP씩 순차적으로 정지, 압력이 하락하면 10HP씩 순차적으로 가동하는 등 압력 조절이 가능하며, 다단계 제어의 에너지 절감이 특징"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더불어 30HP 오일 인젝션 스크롤 컴프레서는 15HP 에어엔드 2대 장착으로, 무부하 운전이 없으며 다단계 제어로 인해 사용한 만큼만 가동되므로 인버터보다 전기 절감에 있어 우수하다.
마지막으로 장인성 대표이사는 "뛰어난 압축밸런스로 효율성과 내구성을 가진 싱글 스크류 콤프레서로 에너지 15% 절감과 생산량 15% 상승을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심토스 2016은 공작기계부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자동화시스템, 로봇까지 스마트공장을 비롯한 제조 트렌드의 현황과 미래상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