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레스 연삭기, 슈퍼 피니싱 머신 전문업체 TSG 연삭기 설계에서 제작까지 다년간의 연구개발로 성장
이예지 2016-05-02 15:07:40

 

2000년 8월 설립된 센타레스 연삭기, 슈퍼 피니싱 머신 전문업체 TSG는 창업이래 연삭기 개발과 제작에만 전념하여 연삭기 설계에서 제작까지 다년간의 연구개발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꿈을 이루어 가는 기업이라는 사훈 아래 동사는 30년간 고정도 연삭기의 개발, 제작 및 개조 보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연삭기의 품질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제품 중 지난 심토스 2016에서 동사가 선보인 내경연삭기 TIG-120은 2 Shoes + Magnet type의 제품으로 고강성 초정밀 Linear bearing guide 적용함으로써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며 고정형 Rotary dresser 채용으로 높은 성능을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Flow type loader로 비가공시간을 최소화했음은 물론 다양한 고주파 스핀들을 채용해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외경연삭기 TEG-510은 Bed와 냉각수 통로가 분리되어 열변형을 최소화했으며 Angular grinding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Double arm loader로 비삭시간 역시 최소화 했으며 Wheel spindle의 다양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TSG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알리며 영업망을 확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삭기 설계를 통해 일반 평면연삭에서 작업하기 어려운 형상의 연삭까지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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