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계측 및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유)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에 참가해 3차원 측정기 등 다양한 측정 장비를 소개했다.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유)는 데이터 측정, 분석, 실행에 대한 전문성(측정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적극적 사용)으로 고객들의 제품 생산 속도를 향상시키고, 품질을 개선하며 생산성을 가속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 5개 대륙에 위치해 있는 현지 서비스 센터, 생산 설비와 대리점을 통해 동사는 제조 분야에 스마트한 변화를 도입하여 품질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유) 박대성 차장은 "제조업의 스마트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헥사곤MI는 기술을 하나로 통합하고 고객이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페루프 제조(CLM)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당사는 제조업 전반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로서 공급 업체의 빠른 서비스로 제조업 중점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동사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4차 산업혁명(Industry 4.0)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자동화 솔루션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우리는 'Sensing', 'Thinking', 'Acting'의 모든 단계가 자동화되고 순환식 제조 공정이 될 것"이라며 "측정을 통해 수집된 이론 지식을 활용하여 현실세계를 이해하고 개선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브리지 3차원 측정기는 3차원 측정 기술을 채용한 3차원 측정기로, Global Silver 시리즈 모델은 정밀도, 속도, 환경, 신뢰도 및 편의성 등 모든 기계적 특성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그는 "Global EVO는 다양한 기술과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헥사곤 글로벌 제품군의 차세대 3차원 측정기로, 세계적인 산업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와 함께 개발했다. 이 제품은 장비 내구성과 더불어 기존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라고 전했다.
또 비전 및 멀티센서 측정시스템 OPTIV LITE DCC는 측정 효율성을 위한 3축 전자동 비전 측정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탁월한 기능의 PC-DMIS 소프트웨어 채용으로 최적의 효율과 신뢰도를 극대화하는 품질 공정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태양전지, 가전부품 및 PCM 제조 분야의 대형 측정물 비전 측정을 위해 개발된 대형 측정물용 비전 측정기는 측정 장비에 최적의 중량 및 가성비를 실현하기 위해 헥사곤 메트롤로지의 특허 기술인 삼각빔 구조를 이요하여 장비 이송부의 무게중심을 낮춤으로써 진동을 대폭 줄여 안정성과 정밀도의 획기적인 개선을 이룬 제품이다.
한편 SIMTOS 2016은 세계적인 제조업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전시 규모도 11.4% 증가한 가운데 6,142부스 규모로 KINTEX 1, 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35개국에서 6개 품목별 전문관(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 부품·소재 및 모션컨트롤관, 자동화·캐드캠·측정기)과 2개 특별관(스마트팩토리 특별관, 제조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을 통해 참가했으며, 총 1,132개사가 전시 기간 동안 8,500여 점의 금속 가공 관련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