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설립된 이래 CAD/CAM 및 DNC 소프트웨어 보급과 개발에 주력해온 설아테크가 SIMTOS 2016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들을 공개했다.
동사는 자체적으로 CAM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한편, 해외 유수 고급 소프트웨어들을 국내에 소개하는데에도 일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조업계에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캠 툴을 공급하고자 노력해 이제는 국산 CAD 코어 엔진 개발과 각 모듈별 개발로 산업 현장의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졌다"며 "유저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강력한 기능과 경제적인 가격대의 국산 CAD/CAM 개발에 성공했으며, 향후 턴밀 및 5면 가공기 등의 복합기에도 더욱 경제적인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아테크의 퀵캠(QuickCAM)은 MILL, TURN, ROUTER, LASER, WIRE 등의 모듈로 구성되어 필요에 따라 선택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설아테크는 퀵캠과 더불어 탑솔리드(Top Solid)도 함께 전시했다. 탑솔리드는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생산용 통합 CAD/CAM 솔루션으로 특히 탑솔리드 디자인 솔루션은 메카니컬 엔지니어링, 쉬이트메탈 및 목공산업에 대해 드라프트, 디자인 및 제조처에 강력한 생산성 향상을 제공한다.
한편 SIMTOS 2016은 단순히 공작기계뿐만 아니라 컨트롤러 및 모션제어 기기, 로봇 및 자동화시스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을 비롯해 가공공구, 절단 및 용접 장비 등 생산제조 전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해 스마트공장을 비롯한 제조 트렌드의 현황과 미래상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