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툴모니터링, 부담 없는 스마트팩토리의 시작을 제안하다 공구 마모 검출 시스템부터 자주 검사 시스템까지
정대상 2016-05-26 18:17:45

 

 

(주)한국툴모니터링이 SIMTOS 2016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사는 국내 유일의 실시간 공구 마모 및 파손 검출시스템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시스템은 모든 공작기계 및 공구의 종류에 제한 없이 적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공작기계에 부착된 공구별 및 공구수에 구애받지 않고 무제한 공구 마모 및 파손 검출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4대의 공작기계까지 동시에 제어할 수 있으며, 검출에 있어 공작기계의 생산 사이클 타임에 간섭이 없다. 

 

 

 

(주)한국툴모니터링 관계자는 "공작기계 운용시 발생될 수 있는 소재의 물림과 공구의 파손, 마모 등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별해 불량을 방지하고, 주축대 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제품을 소개하며 "현재 국내 600여 곳의 현장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아울러 시스템 데이터를 모두 저장함으로써 현재 기계의 컨디션을 파악하고, 불량 추적 관리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이 시스템을 시장에 알리기 시작했으며, 현재 인도, 미국, 체코, 일본, 대만 등 다수의 국가에 수출도 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실시간 생산관리 네트워크 시스템 및 스마트팩토리형 초,중,종물 자주검사 전산화 시스템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 자주검사 전산화 시스템을 사용하면 기존의 자주 검사 시트가 필요 없으며, 최근 국내 주요 완성차 메이커의 품질검사가 강화된 시점에서 더욱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 기존의 헤비한 기능의 고가 시스템이 아닌, 30만 원 선의 초저가격을 실현한 제품으로서 중소기업들의 생산 현장에서도 부담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SIMTOS 2016은 단순히 공작기계뿐만 아니라 컨트롤러 및 모션제어 기기, 로봇 및 자동화시스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을 비롯해 가공공구, 절단 및 용접 장비 등 생산제조 전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해 스마트공장을 비롯한 제조 트렌드의 현황과 미래상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 E-book(월간공작기계) | 유관협회/기관/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