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다, 와시노, 프로파일, 연삭기, CNC선반 등 다양한 기계를 공급하고 있는 한부교역(주)(이하 한부교역)은 1996년 설립이래 정밀 금속 가공 분야에 적용되는 각종 공작기계 및 측정기기류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동사는 일본 AMADA Machine Tool co,. Ltd의 국내 독점 대리점으로서 자동화 CNC선반과 옵티칼 프로파일 연삭기 및 평면연삭기에 대한 판매, 설치, 유지 및 보수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일본 TOYO 래핑, 포리싱머신 등의 제품을 통해 국내 각 산업기술 부분의 경쟁력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기계를 국내에 공급하며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한부교역이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에서 AMADA Machine Tools 선반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사가 선보인 CNC 고속 성형연삭기는 분해능 0.05미크론 리니어스케일 채용으로 고정도 위치 결정성을 확보했으며, 용도나 가공특성에 맞는 선택부가 장치 채용 시 다양한 제품을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수동, CNC자동으로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어 용도에 맞는 가공이 가능하다.
이에 한부교역 관계자는 "이러한 장점으로 커넥터 금형, 반도체 부품, 장비금형, LED금형, 샤프트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 성형 가공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앞으로도 당사는 다양한 기계를 보급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라며 목표를 다졌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