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엔지, 밸런싱 머신 제조와 유통을 아우르다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밸런싱 머신 공급
정대상 2016-04-21 10:38:04



지난 20여 년 간 밸런싱 및 진동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해온 (주)코엔지가 지난 SIMTOS 2016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당사는 특히 자체 제조를 비롯해 HOFMANN, CEMB, SCHENCK, IRD 등 유수 메이커들의 밸런싱 머신들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회전체의 질량 중심이 회전중심으로부터 편심되어 있거나, 불균형 질량이 존재할 경우, 회전체는 불평형 상태에 있게 된다. 이러한 회전체의 회전속도가 증가할수록, 질량편심에 의해 더 큰 불평형 원심력이 발생하며 이 원심력은 베어링과 지지부에 전달되어 구조물 진동의 원인이 된다. 특히 축의 직경이 가늘어지고 회전속도가 고속화될수록 불균형 질량에 의한 진동의 영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따라서 회전체의 진동을 감소시킴으로써 기계의 수명을 증가시키고 기계의 성능을 향상시키며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해주며 작업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된다. 이와같이 회전체의 불균형 질량을 보상해주는 작업을 밸런스(Balancing, 밸런싱)이라 한다.

동사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밸런싱 머신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동사가 공급하고 있는 밸런싱 머신들은 다양하다. 수평/수직축 및 테이블 타입의 밸런싱 머신을 비롯해 툴 밸런싱 머신, 무회전밸런싱 머신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가장 적합한 솔루션들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아이템들 중 특히 독일 HOFMANN의 제품들이 두드러졌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자체 제작한 제품들을 대기업 등에 납품하며 단순 유통을 넘어 제조 기술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 E-book(월간공작기계) | 유관협회/기관/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