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스, 휴대용 방전기 등 혁신적인 아이템 '인기몰이' SIMTOS 2016서 선보이다
정대상 2016-05-31 11:47:11

 

 

정밀측정잡이 및 공작기계 전문기업 도와스는 미쯔도요, 칼자이스 등 유수 메이커들의 3차원 측정기를 비롯해 비접촉 3차원측정기 조도/형상/진원도 측정기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금형 및 연마 치공구와 공작기계 등도 공급하고 있다.

 

 

 

도와스는 이번 SIMTOS 2016을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 중 휴대용 방전기 및 공구 현미경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동사가 선보인 중국 낙양신성정밀기계유한회사의 휴대용 방전기는 낙양서련공작기계, 당산경계실업, 낙양기중기, 낙양YTO, 북방기업그룹 등 다양한 실 적용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와스는 이날 전시에서 방전기의 실제 성능을 직접 시연했다. 

부러진 탭을 제거하는 이 방전기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되어 있으며, 초대형 공작물의 경우 마그네틱 베이스를 활용해 작업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가공업계의 고민이었던 부러진 도구를 제거하기 위해 개발된 이 제품은, 부러진 탭, 리머, 드릴비트, 나사못, 플러그 게이지 등의 도구를 편리하게, 또한 기계에 손상이 없이 제거할 수 있다"며 "특대 공작물에도 작업이 가능하며, 데스크톱 타입을 개발해 공작물을 더욱 편리하게 고정시키고, 가공 위치를 더욱 정밀하게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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