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측정장비 전문 기업 에스콘(대표 강경원)은 품질 공정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집중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SIMTOS 2016에서 동사는 편리한 작업으로 서보프레스의 혁신을 일으킬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에스콘 관계자는 “메인화면에는 작업 중인 제품 압입하중이 나타나며 상단부에는 측정된 압입데이터의 누적 그래프가 표시된다. 이 기능은 제품의 압입 경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기능이다. 또한 측정 그래프에서는 3구간의 압입력 측정 파악이 가능해 압입되는 제품의 가공공차 등 여러 가지의 불량을 판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또 다른 화면에는 압입되는 로드셀의 보정 및 로드셀의 현재 상태와 서보프레스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리니어스케일과 로드셀의 고장 유무 또는 보정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전체 작업 중인 데이터 중 히스토그램을 나타내는 화면은 작업된 측정 데이터의 추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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