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와이엠테크, 국내 소형 정밀가공 산업의 ‘질적향상’ 추구 MIYANO社의 ‘LZ-01’와 CINCOM 5축 가공기 ‘A20’ 주력 선보여
임단비 2016-06-08 13:17:42



2008년 설립 이래로 CNC 자동선반을 비롯해 3D CAM 소프트웨어와 정밀 부품 가공 엔지니어링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가공기기 및 관련제품을 국내로 공급하고 있는 (주)디와이엠테크(이하 디와이엠테크)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에 참가해 다양한 가공기기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자동차, 의료, 전자, 반도체 등의 전 산업분야에서 개발 생산되고 있는 소형 부품의 정밀 가공과 관련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는 디와이엠테크는 현재, 소형 CNC 자동선반의 세계적 메이커인 일본 CITIZEN의 주축대 이동형 및 고정형 CNC 자동선반인 CINCOM과 MIYANO 브랜드를 한국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이번 SIMTOS 2016에서 이동형 주축과 로딩 베드 조합으로 고속 로딩을 가능하게 한 MIYANO社의 ‘LZ-01’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CINCOM 5축 가공기 ‘A20’을 주력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LZ-01은 가공이 끝난 후, 워크가 이동형 스핀들에 의해 기내 핸드로 받아 넘김으로써 로딩타임의 단축을 실현한 기기이며, A20은 워크의 공급을 배면가공과 병행해, 아이들 타임을 대폭으로 삭감한 제품이다.
 


디와이엠테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기존 가공기술을 발전시킨 새로운 제조기술 개발에 포커스를 맞춘 종합적인 가공 생산 솔루션의 제공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아울러 신 개발품에 따른 가공 기술과 현장중심의 교육 및 양질의 A/S에 의한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 받는 사업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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