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절삭유 및 세척유 정화장치를 제조하며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SMT(주)가 지난 지난 5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열린 '제12회 2016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에 참가했다.
SMT(주) 금정호 기술영업기획팀 실장은 "하나의 바디, 두 가지 기능의 공작기계 절삭유·세척유 정화장치 SMT-A-31TS는 절삭유에 산소를 공급하고 어느 위치의 폐유도 처리가 가능하며, 절삭유 교체 및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해준다"며 "또 구동 및 대기시간 등 작동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특허 등록된 플로트형 유수분리는 와류를 발생하여 절삭유에 산소를 공급해준다"고 설명했다.
기계 자동과 별도 작동과 더불어 공구 수명 연장 및 공구비 절감에 기여하는 SMT-A-31TS는 국내 시장에서 많은 호평을 받으며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어 그는 "청소가 간단해진 공작기계 절삭(미세)칩 제거 장치 SMT-A-31S는 SMT-A-31TS와 마찬가지로 와류를 발생하여 절삭유에 산소를 공급해줌으로써 부패 및 악취 감소에 도움을 준다"며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고 작업자의 안전보건 및 작업장의 환경 개선, 공구 수명 연장에 기여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 외에도 절삭 미세 침 입자를 여과시켜 제품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절삭유 교체 및 폐기물 처리 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한편 2005년부터 개최된 이번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 ‘자동화로 경험하는 또 다른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회가 열렸으며, 18개국 184개 업체가 387개 부스규모로 참가하여 1,000여개의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각종 측정기기 등 혁신적인 공정관리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한 FA기기를 비롯해,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등 8개 분야가 전시된 이번 행사는 자동화산업의 국내외 최신기술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