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우솔루션 프레젠테이션 존

가공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아이보우솔루션이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The 18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 참가해 3차원 CAD 및 PLM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이날 동사는 전시부스와 프레젠테이션부스를 이원화해 3차원 CAD 소프트웨어 '아이캐드플러스(ICAD+)'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아이보우솔루션 제품 전시

아이캐드플러스는 일본에서 장비 설계를 쉽고,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개발된 3차원 CAD로서, 기존 CAD와 차별화되는 설계 기법을 활용, 보다 쉽고 빠른 설계를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캐드플러스는 쉽고, 빠르며, 효율적인 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일본 내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제품의 강점을 전했다. 

아이캐드플러스의 가장 눈에 띄는 강점은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벼운 3차원 CAD'를 표방하는 이 소프트웨어는 독자적으로 개발된 표현 방식을 통해 100만 개 이상의 부품까지 표현할 수 있다. 32비트의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하고, 작업 시 발생되는 딜레이가 거의 없어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아이보우솔루션 제품 전시

또한 다이렉트 모델링/편집 방식을 채용해 구속 조건 없이도 손쉽게 설계할 수 있으며, 어셈블리를 위한 부품 간 구속 조건 없이 COPY와 MOVE 기능만으로 쉽게 어셈블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장비 설계에 최적화된 고효율 설계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쉬운 검증 기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아이보우솔루션 제품 전시

한편 이번 SIMTOS 2018은 세계 35여 개국에서 1,222여 개 사가 6,010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 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