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더블유씨 전시 부스 전경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The 18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 참가한 디더블유씨(DWC)가 자사의 유·공압 스페셜 척 및 실린더 제조 기술력을 선보였다.
디더블유씨의 제품들
디더블유씨 김종렬 대표이사는 “지난 2005년 동우씨테크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해 약 3년 여 전 법인전환을 하며 사명을 디더블유씨로 변경했다”라며 “사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해당 분야에 종사해 현재 약 25년 이상 공작기계에 적용되는 특수 척 등을 제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동사는 공작기계에 적용되는 특수 척 및 실린더, 스핀들, 지그픽쳐 등을 종합적으로 제작하고 있는데, 특히 대부분의 수주가 오더메이드인 만큼 기술 노하우가 중요한 분야이다.
디더블유씨의 제품들
김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제조하고자 하는 부품에 적합한 공작기계 부품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이디어와 기술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동사는 고속 RPM에서 변화 없이 정밀하게 작업할 수 있는 공작기계 부품들을 신속하게 개발·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더블유씨의 제품들
한편 이번 SIMTOS 2018은 세계 35여 개국에서 1,222여 개 사가 6,010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 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