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흥앤멘토코리아 전시 부스 전경
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 (주)대흥앤멘토코리아가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The 18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 참가했다.
다양한 제품 샘플을 전시 부스 전면에 배치했다.
지난 2007년 대흥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동사가 2009년 법인전환을 실시하며 (주)멘토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한 동사는 자동화 장비 부품과 더불어 전도성폴리머 소재 및 국내 우수 제품 등을 해외에 소개하거나 해외 정밀 부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자동화 부품 및 직선 부품들
이날 전시회에서 동사는 미니츄어 LM 가이드, 크로스롤러 가이드, 스테이지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동사가 개발한 '직선운동을 위한 동력 전달용 볼나사'는 미끄럼 나사의 회전 운동을 고정, 지지할 수 있도록 규격화하는데 성공한 사례로 생산 원가를 크게 절감했다.
또한 일본 제품이 주를 이루던 국내 스테이지 시장에 일체형 스테이지를 개발, 국산화함으로써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했다.
스테이지 제품군들
한편 이번 SIMTOS 2018은 세계 35여 개국에서 1,222여 개 사가 6,010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 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