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티(KMT) 부스 전경
케이엠티(KMT)가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The 18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 참가해 스핀들 및 탭핑센터 등을 선보였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케이엠티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스핀들, BT타입 빌트인 모터 스핀들, HSK타입 빌트인 모터 스핀들, 내/외면 가이딩 스핀들 등 다양한 스핀들을 공급하는 스핀들 전문 기업이다.
케이엠티(KMT)가 선보인 탭핑머신
이날 동사가 선보인 탭핑센터 GV400(25k) 모델은 국내 최초로 F-25,000rpm BBT30 빌트인 스핀들을 표준으로 적용했고, 고강성 구조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가공 조건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장비 사이즈가 W1,650XL2,460으로 콤팩트하고, 서보 매거진을 스탠다드로 탑재했으며, XYZ 이동 속도가 분당 60m로 동급 최대 수준이다.
케이엠티는 GV400, GV400M, GV650 등의 라인업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참관객들이 케이엠티(KMT)의 탭핑머신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한편 이번 SIMTOS 2018은 세계 35여 개국에서 1,222여 개 사가 6,010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 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