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앤지엠 전시 부스 전경
양두연삭기, 로터리 연삭기, 래핑·폴리싱기, 측면 가공 밀링 머신 등을 제작하는 (주)티앤지엠(이하 티앤지엠, www.itngm.com)이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SIMTOS 2018에 참가했다.
티앤지엠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양면 래핑·폴리싱 머신 ‘TDLP 16B’ 모델은 상정반, 하정반, SUN GEAR가 독자적으로 구동하는 인버터 모터에 의해 회전속도 및 방향이 무단으로 이루어져 래핑 속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정반의 구동은 Soft Start, Soft Stop 기능이 적용돼 Smooth한 동작으로 인한 피가공물의 치핑 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정반 작동 사이클은 급하강->Slow하강->Slow상승->급상승 동작으로 이루어지므로 피가공물에 충격이 거의 없다.
상정반 피가공물에 작용하는 압력은 초기저압->가증저압->Counter Balance 압력으로 공작물에 따라 각각 미세조절이 가능하므로 피가공물에 최적의 조건을 실현한다.
TDLP 16B 모델
입형양두연삭기 ‘V350G’ 모델도 티앤지엠이 자신있게 선보인 제품으로, 해당 모델은 강력 절삭은 물론, 얇은 소재의 연삭도 가능하며 광범위한 연삭가공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고능률, 고정밀도의 신뢰성이 높은 제품이다.
대용량 스핀들 구동모터를 탑재해 강력 절삭 및 부드러운 연삭 가공이 실현된다.
V350G 모델
티앤지엠 관계자는 “40년을 이어온 공작기계 전문 메이커로서 높은 신뢰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IMTOS 2018은 전 세계 35개국 1,222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10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4년 만에 다시 10만 참관객 방문 전시회의 위상을 회복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결된 글로벌 생산제조기술을 조망하는 등 생산제조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