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 ‘2016 전시산업발전 유공자’ 장관표창 수상 국내전시 개최 및 해외전시 참가로 기계산업 및 전시산업 발전에 기여
문정희 2016-12-16 16:28:12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이하 기산진)는 12월 15일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 및 (사)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전시컨벤션 이벤트 산업전(12월 15일~16일, COEX)’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시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식’에서 전시사업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전시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식’은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산업 발전에 공헌이 큰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하여 매년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산진은 한국기계전 등 4개의 국내전시회 개최 및 10여개의 해외전시회 참가로 기계분야 국내외 수요 창출을 위한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내 기계산업 및 전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산진은 1977년 ’한국기계‘전을 시작으로 1985년 ‘서울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2000년 ‘한국국제기계박람회’, 2005년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등 4개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국내 기계산업과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2007년부터는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한국기계전‘ 개최로 기계산업 최대 수요처인 중국 시장 공략을 지원하는 한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태국 방콕 기계전‘ 등 10여개의 해외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하여 국내 기계관련 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기여해 왔다.

 

기산진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이번 장관표창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기계류 제품홍보, 구매, 상담 및 기술교류 등 전시회를 통한 마케팅 첨병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기계류 전시회는 제품 특성 상 홍보 및 마케팅 수단으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운송비 및 설치운영비 등으로 업체의 참가비부담이 크고, 국내외 바이어 발굴유치도 어려워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기산진은 내년 제21회 한국기계전(10. 24~27, KINTEX), 제13회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6. 13~16, CECO), 제13회 상하이 한국기계전(9. 20~23, 상하이국립전시컨벤션센터)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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