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5월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산학연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LM Best Practice Conference 2017 with Q-Factot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Q-Factory : Quality+Factory의 합성어로 품질혁신 플랫폼의 표준화 시행과 고도화를 통한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화 실현을 뜻함.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PLM Leading Smart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로 최근 제조업의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공장,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인더스트리 4.0 등 새로운 기술들이 전통 제조업에서 CAD/CAM, CAE, PLM 등과 결합되어 어떻게 접목되고 발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해법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조연설로는 지능정보기술연구원 김진형 원장이 ’인공지능의 가치는 어디서 오는가’에 관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후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및 품질개선을 위한 스마트공장 추진방안과 통합 플랫폼 기술에 대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수석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세부 세션은 전기/전자/소비재, 자동차/중공업/기계, 스마트공장/신기술, Q-Factory, 스마트공장 표준화 사례발표 등 5개 트랙으로 나누어 40여개 세션이 진행될 계획이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되어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및 품질개선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시연과 성과발표 등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과 해법들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사전등록은 5월 11일(목)부터 5월 18일(목)까지 홈페이지(www.plm.or.kr)를 통해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