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리바 전문 생산업체 '(주)이영(이하 이영)'이 2017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영은 자체 기술력을 통해 닥트 타입, 모노 타입, 콤팩트 타입, 알루미늄 타입의 트로리바를 생산·납품하며, 케이블 종단접속제, SF6 가시 회수/충진 및 측정장치 등을 취급하며, 산업용 크레인·호이스트, 가전제품의 테스트 및 생산설비, 자동차 생산설비, 항만 크레인, 교량점검용 대차 및 저·고속의 이송설비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닥트타입 트로리바는 밀폐형 절연제품으로 이동하는 모든 대차(크레인, 호이스트, 풀러, 스태커 크레인) 등에 안전하게 전원공급이 가능한 제품으로서, 닥트 내부에 동선이 삽입돼 있어 동선의 부식이 적으며, 고무 커버를 부착해 옥외 및 분진, 가스 등이 발생하고 습도가 높은 열악한 환경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개최 8회를 맞이한 부산국제기계대전은 30개국 500여 곳의 국내외 유수 기업이 참가하는 동북아시아 대표 기계산업 전시회로, △공장자동화 △로봇 △스마트공장솔루션 △3D프린팅 △공장용품 △기계기술 △금형산업 △플라스틱·고무산업 △공구·제어계측기기 △부품·소재산업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 등 15개 분야의 산업용 기계 및 부품 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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