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X 2017] 진성산업, 벨트 수명, 에너지 효율 증대할 수 있는 자동체인텐션장치 제공 체인의 적정텐션 유지하는 ROSTA Tensioner 선보여
허령 2017-11-20 12:00:00


자동체인텐션장치 제조업체 진성산업이 11월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개최된 ‘2017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MEX 2017)’에 참가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진성산업은 체인의 수명 및 기능을 향상시키는 자동체인텐션장치를 선보였다. 체인을 사용하다 보면 늘어짐으로 인해 이완부가 출렁거리고 튀어오른다. 그 결과 체인의 늘어짐 현상이 악화되고 체인 기어와 마찰이 생기므로 제품 마모의 원인이 된다. 또한 늘어짐 현상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며 동력이 손실이 발생해 기기 효율이 저하된다.

 

 

체인에 동사의 제품인 ROSTA Tensioner를 적용하면 적정 텐션을 유지할 수 있어 이완 측 체인의 출렁 거림을 방지할 수 있고, 체인의 접촉각을 증가시켜 동력의 효율이 증대된다. 이 밖에도 체인 마모로 인한 소음을 방지할 수 있으며 체인 및 기기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진성산업은 고객의 사용 여건에 맞는 설비를 제작한다. 고 부하용 벨트의 경우 8V 벨트 10가닥이나 SPC 벨트 14가닥 등 벨트의 Control Force가 큰 벨트 텐션 장치는 기계 설비에 맞춰 설계·제작한다. 이때 벨트 타입, 가닥 수, 벨트 기장 등의 조건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설계·제조한다.


한편, 이번 2017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MEX 2017)은 대구광역시 주최 및 (주)한국종합기술,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코트라의 주관하에 나흘간 개최됐으며, 기계부품과 정밀기계산업의 총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서 전시 대상 품목에 따라 ▲공장자동화기기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 총 6개 관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트라 해와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 및 대·중견기업 구매 담당자 초청 1:1 구매 상담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의 판로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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