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X 2017] 이머신, 안정성 보장되는 공작기계 개발
정하나 2017-11-21 19:18:34

이머신 부스 전경

 

2012년에 설립된 (주)이머신(이하 이머신)이 11월 14일(수)부터 17일(토)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2017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동사가 제작하고 있는 ‘A-클래스 CNC’를 전시했다.

이머신은 CNC조각기를 비롯해 CNC 공작기계, 정밀 FA기계, 전용기를 설계, 제조하는 메카트로닉스 전문 기업으로 정밀공작기계와 공장자동화 라인의 설계·제작 경험을 가지고 안정성 있는 공작기계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머신은 리니어모터, AC서보모터, 마이크로스템핑모터 등 다양한 모션제어 디바이스를 이용하며 국내외 유수의 범용 CNC, 전용 CNC를 모두 접목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A-클래스 CNC

 

이머신이 전시한 A-클래스 CNC는 원터치 버튼으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공구 교환 시 일정한 길이로 공구 장착이 가능해 공구 길이를 재설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에 탑재된 최고급 고주파 빌트인 스핀들은 냉각팬이 없는 조용한 금속가공용 스핀들이며 회전동심도 0.001㎜ 이내의 초정밀 스핀들로 장비 모델과 옵션에 따라 탁월한 가공조도와 최소 40,000rpm부터 최대 60,000rpm까지 고속절삭이 가능하다. 표준 양산품 외에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설계·제작 노하우로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이머신은 전시한 제품 외에 E-클래스 CNC를 강조했다. E-클래스 CNC는 무변형 특성으로 강철 용접 베이스에 비해 월등한 내구성과 신뢰성이 보장된다. 또한 이제품은 고출력·고주파 빌트인 스핀들이 적용돼 3.3KW부터 6.0KW까지의 출력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1월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기계·부품·소재·로봇 분야 산업전시회인 ‘2017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2만여 명(해외 약 300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2017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7)’, ‘제12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 Materials Show 2017)’과 ‘제6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7)’이 동시에 열렸으며, ▲공장자동화기기관(모션컨트롤, 센서, FA구성 및 요소기기, 산업용 로봇, CAD/CAM 및 IT 분야) ▲공작기계·설비관(선반, 밀링, 머시닝센터, 방전기, 레이저 가공기기 등) ▲금형·공구관(금형가공기계 및 설비, 성형기계, 절삭공구, 전동 및 공기압 공구 등)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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