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로더의 전면은 사각지대로 인해 주요 안전 문제로 간주됐다. 이에 두산인프라코어는 투명 버킷 기능을 탑재한 휠 로더를 출시했다. 투명 버킷 기능을 통해 운전자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니터를 사용해 양동이 앞의 사각지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적재/하역 작업 중 모니터를 통해 전방 관점을 사용하거나 토양과 모래를 운반함으로써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투명 버킷은 휠 로더 드라이버가 조종석의 모니터를 통해 양동이 앞에서 사각지대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혁신적인 시스템은 휠 로더 앞의 이미지를 상하에 설치된 카메라로 기록하고 곡선 투영 방법을 사용하여 결합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용 투명버킷과 같은 전방 프로젝션 기능을 개발하고 적용한 최초의 기업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한국, 북미, 유럽, 중국에서 특허를 출원했다. 이 회사는 이 기술을 선보였고 지난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어 동사는 장비 주변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주변 시야 모니터(AVM) 시스템과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후방 경고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시공 장비에 설치하고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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