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시스템, HARFKO 2022 참가해 압력센서 선보인다 "국내 압력기기 시장 선도할 것!"
윤소원 2022-03-21 10:05:41

전자식 팽창변 컨트롤러 DVS_SL(사진. 그린시스템)

 

압력센서 제조 전문기업 그린시스템이 오는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HARFKO 2022,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에 참가해 냉동기 핵심 압력센서 등을 선보인다.

 

그린시스템은 2004년 설립된 후 압력센서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압력기기 분야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압력센서 제조 전문기업인 그린시스템은 설립 3년만인 2007년에 냉동기기 제어용 디지털 다중 압력스위치로 발명특허를 등록하고, 디지털과 프레서의 합성어인 디지프레서(DIGIPRESSURE, DigitalMultiPressureGauge&Swich)상표도 등록했다.

 

이후 유압, 공압, 수압 등 자동제어 분야에서도 기계식 장치를 디지털화 하는 데 역점을 두고 OEM 및 ODM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당시 냉동기 분야 압력관련 제어장치는 약 99%가 수입 제품이었다면 그린시스템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계식이 아닌 디지털식으로 편리하고 정밀한 자동제어가 가능한,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그린시스템이 개발한 디지프레서는 냉동기의 핵심 안전장치로 압력계 2개, 듀얼 압력스위치 1개, 팬 제어 스위치 2개가 일체화된 제품이다. 특히 4차산업과 연결해주는 RS-485 통신기능을 넣어 원격지 모니터와 제어가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고·저압 측 4~20㎃ 압축기와 팬 모터까지 속도제어를 직접 할 수 있어, 원가절감효과도 얻을 수 있다.

 

향후 그린시스템은 국내 압력기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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