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씨엔에이가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사진.남방씨엔에이

남방씨엔에이(남방CNA)가 지난 3월 27일(월)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사의 제품들은 산업용 및 생활 편의용으로 폭넓게 활약 중이며, 이들의 제품은 모두 RoHS(6대 유해물질)가 검출되지 않기로 유명하다. 또한 모든 제품이 우수한 세척력과 침투성, 안정성까지 고루 갖춰 고객사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남방씨엔에이는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산업용 에어로졸에 특화된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제고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 보급할 수 있는 에어로졸 제품을 제작해 해외 수출폭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은 경기 평택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평택의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기업인 8인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이날 수상자는 산업포장에 SK엔펄스 김종우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 남방씨엔에이 김종혁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에 삼영잉크페인트 마츠카와 카즈마사 부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지사 표창은 에이치알에스 장진수 부사장, 이원시스템 이희태 대표, 시디즈 허기범 팀장, 주강로보테크 임병민 상무이사, 대한공기 김근형 차장이 수상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기업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건전한 경영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주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상공인의 관점에서 소통하는 평택상공회의소가 되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