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S AMC, 주력선이자 최첨단 해저건설선 ‘르웩 콘스텔레이션’호 진수 싱가포르 업체에 의해 내부 설계, 디자인, 건조 및 완공된 최고급 해양 건설선
이명규 2015-03-06 10:35:41

 캡처.JPG

<사진. EMAS AMC가 ‘르웩 콘스텔레이션’호를 진수했다.
출처. EMAS AMC>


EMAS AMC, 주력선이자 최첨단 해저건설선 ‘르웩 콘스텔레이션’호 진수

 

- 싱가포르 업체에 의해 내부 설계, 디자인, 건조 및 완공된 최고급 해양 건설선
- 르웩 콘스텔레이션, 전세계 동급 선박 두 척 중 유일한 빙해용, 멀티레이 해양건설선으로 초심해 파이프 설치 및 중량화물 운반 기능 장착
- 현재 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

 

석유 및 가스(O&G) 업계에 통합 해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수의 글로벌 해양 도급업체인 EMAS의 해저산업 부문인 EMAS AMC가 3월 5일 르웩 콘스텔레이션(Lewek Constellation)호가 노블 에너지(Noble Energy)와 계약한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 멕시코만(Gulf of Mexico)으로 출항하기에 앞서, 공식적인 진수식과 명명식을 거행했다. 초심해(ultra-deep water) 파이프 설치 및 중량화물 운반 기능을 장착한 빙해용, 멀티레이 해양건설선인 르웩 콘스텔레이션호는 EMAS AMC의 프로젝트 수행용 주력 자산이다.

르웩 콘스텔레이션은 앞선 2009년 처음으로 설계가 시작되어 2012년 선체를 성공적으로 진수시켰다. 크기는 길이 178.27미터, 너비 46.0미터이며, 수심 3000미터의 심해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고난도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르웩 콘스텔레이션은 0.8미터 두께의 빙해를 통과할 수 있는 빙해용 선체와 기술적으로 발전된 DP3 시스템을 갖춰 전세계 동급 선박 두 척 중 유일하게 최고의 환경평가 및 선급을 달성했다. 또한 800 mT 후이즈만(Huisman) 멀티레이 시스템 장착으로 고정 및 비고정 파이프라인, 3000 mT 후이즈만 해양 중량화물 운반 크레인, 두 대의 실링(Schilling) 원격제어무인잠수정(WROVs) 및 이동 시간을 현저하게 줄여주는 독자적인 이동형 릴 시스템 등을 지원할 수 있다.

C.J. 드코트(C.J. D’Cort) EMAS AMC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주력선 르웩 콘스텔레이션호가 2015년 4월 멕시코만에 도착해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중요한 과정을 완수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초기의 내부 설계와 프로젝트 관리에서 작동 구현에 이르기까지 르웩 콘스텔레이션은 우리의 헌신적인 글로벌 팀의 단합된 노력으로 실현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같은 성과를 가능하게 만들어준 EMAS AMC, 트라이야드(TRIYARDS) 및 후이즈만의 많은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또한 르웩 콘스텔레이션이 첫 파이프 매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수탁해주고 이러한 의미 있는 모험에 기꺼이 함께 해준 노블 에너지(Noble Energy)에도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 EMAS AMC www.emas.com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