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간 연계 경제협력권사업 첫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 및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비 총 1,608억원 규모의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신규 지원과제를 3월 5일자로 공고하였다.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시도간 자율적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주도하여 16개 협력산업, 17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프로젝트별 2~3개의 시도가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특히, 16개 협력산업 가운데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은 경남-전남 및 부산-울산이 각각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동사업은 프로젝트별 해당산업을 선도할 유망품목을 미리 선정하고, 해당품목과 관련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체계로 구성된다. 유망품목은 협력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통해 도출한 핵심품목 및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별로 각각 10개 내외로 선정되며, 유망품목의 개발·사업화를 위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비즈니스협력형 과제를 집중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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